'호주 교포' 이민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첫 메이저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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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25·하나금융그룹)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이민지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올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이날 우승으로 67만5000달러(약 7억78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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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올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이정은과 동률을 이뤘고 이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았냈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 우승이었다. 이민지는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무려 7타를 줄였다. 특히 4라운드는 선두 이정은에 7타 뒤진 채 시작했지만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연장전까지 끌고 갔고 결국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이날 우승으로 67만5000달러(약 7억78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정은은 지난 2019년 US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대회 내내 선수를 유지했지만 이민지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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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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