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성장률 가속화 예상..2022년 영업익 105억원-신한금투

강민수 기자 2021. 7. 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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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6일 엔비티에 대해 성장률 가속화가 예상되는 만큼 저가 매수 전략을 권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7% 증가한 187억원, 영업이익은 1964% 늘어난 3억원을 전망한다"며 "B2C(기업 대 고객)와 B2B(기업 대 기업) 모두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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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6일 엔비티에 대해 성장률 가속화가 예상되는 만큼 저가 매수 전략을 권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23일 종가는 2만6200원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7% 증가한 187억원, 영업이익은 1964% 늘어난 3억원을 전망한다"며 "B2C(기업 대 고객)와 B2B(기업 대 기업) 모두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홍 연구위원은 "B2C(캐시슬라이드) 매출액은 33.8% 증가한 60억원이 기대된다"며 "대대적으로 진행한 케이뱅크 캠페인 관련 실적이 빠르게 증가하며 외형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2B(애디슨오퍼월)의 2분기 관련 매출액도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해 고성장 지속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74.2% 증가한 77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3억원을 전망했다.

홍 연구위원은 "2022년 매출액은 가장 보수적으로도 986억원, 영업이익은 105억원을 전망한다"며 "금융사들의 B2B 영입만 전제되면 실제 성장률은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내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23배에 불과하다"며 "압도적 성장성을 감안했을 때 30배의 목표배수 적용이 충분히 타당한 사업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에디슨오퍼월의 급격한 성장,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의 캐시슬라이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저가 매수 전략을 지속 제시한다"며 "실적과 성장성을 겸비한 강소 기업들의 가치는 향후 디지털 세상에서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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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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