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반기 커머스 풀필먼트가 성장 이끈다..목표주가↑-IBK

정혜윤 기자 2021. 7. 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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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6일 NAVER(네이버) 하반기 커머스 풀필먼트가 성장을 이끌어갈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네이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0만원에서 56만원으로 높였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대비 47% 성장한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커머스는 풀필먼트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기반으로 당일 배송이 확대되고 네이버페이의 후불 결제가 적용되면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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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6일 NAVER(네이버) 하반기 커머스 풀필먼트가 성장을 이끌어갈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네이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0만원에서 56만원으로 높였다. 네이버 현재(23일기준) 주가는 45만2000원이다.

네이버는 2분기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30.4% 증가한 1조 6600억원, 영업이익은 8.9% 늘어난 33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서치플랫폼이 전년대비 21.8% 성장하고 커머스와 핀테크 매출액이 40% 이상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커머스는 스마트스토어가 46만개까지 증가하고 거래액이 전년대비 40% 이상 성장해 매출액이 42.6% 증가했다. 브랜드스토어 역시 약 450개로 확대되면서 거래액이 전년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대비 47% 성장한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V라이브 매출이 하락하면서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28.2%로 둔화됐지만 웹툰 부문은 유료 이용 전환이 증가하고 크로스보더 콘텐츠가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52.7% 성장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글로벌 피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해 국내 포털 부분 가치를 72조원, 일본 Z홀딩스 통합지분 가치를 18조원으로 상향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서치플랫폼 부분 매출이 AI(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커머스와의 시너지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커머스는 풀필먼트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기반으로 당일 배송이 확대되고 네이버페이의 후불 결제가 적용되면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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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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