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반기 커머스 풀필먼트가 성장 이끈다..목표주가↑-IB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은 26일 NAVER(네이버) 하반기 커머스 풀필먼트가 성장을 이끌어갈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네이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0만원에서 56만원으로 높였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대비 47% 성장한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커머스는 풀필먼트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기반으로 당일 배송이 확대되고 네이버페이의 후불 결제가 적용되면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26일 NAVER(네이버) 하반기 커머스 풀필먼트가 성장을 이끌어갈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네이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0만원에서 56만원으로 높였다. 네이버 현재(23일기준) 주가는 45만2000원이다.
네이버는 2분기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30.4% 증가한 1조 6600억원, 영업이익은 8.9% 늘어난 33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서치플랫폼이 전년대비 21.8% 성장하고 커머스와 핀테크 매출액이 40% 이상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커머스는 스마트스토어가 46만개까지 증가하고 거래액이 전년대비 40% 이상 성장해 매출액이 42.6% 증가했다. 브랜드스토어 역시 약 450개로 확대되면서 거래액이 전년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대비 47% 성장한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V라이브 매출이 하락하면서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28.2%로 둔화됐지만 웹툰 부문은 유료 이용 전환이 증가하고 크로스보더 콘텐츠가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52.7% 성장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글로벌 피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해 국내 포털 부분 가치를 72조원, 일본 Z홀딩스 통합지분 가치를 18조원으로 상향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서치플랫폼 부분 매출이 AI(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커머스와의 시너지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커머스는 풀필먼트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기반으로 당일 배송이 확대되고 네이버페이의 후불 결제가 적용되면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홍림 "사기 피해로 빚 100억 육박…아내 도경숙, 80억 갚아줘" - 머니투데이
- 김민귀, 바람 피우려 자가격리 이탈?…소속사 "사실 확인중" - 머니투데이
- "이번 대선엔 붙어야지"…허경영, 억대 외제차와 호화 거처 공개 - 머니투데이
- "왼손에 커플링?" 제니, '1138만원' 공항패션…어디 거? - 머니투데이
- [영상]놀이기구 타다 얼굴에 '퍽'… 갈매기와 박치기한 美 소녀 - 머니투데이
- '강간범' 크리스, 모친이 6억 슈퍼카 11억에 판매 시도 - 머니투데이
- 또 시진핑 찾은 푸틴 "러시아와 중국, 어느 때보다 돈독해" - 머니투데이
- 與 "VIP 격노설 허위" 野 "박정훈 위법 없어"…고성 오간 필리버스터 - 머니투데이
- "13년 전 차량 급발진 사고"…여배우 다리에 선명한 흉터,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