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카카오뱅크 IPO 최대 수혜주..목표가↑-SK증권

김지성 기자 2021. 7. 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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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6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카카오뱅크 IPO(기업공개)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2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구경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격이 3만9000 원으로 확정되면서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상승했다"며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를 따로 더하는 방법으로 변경해 목표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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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6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카카오뱅크 IPO(기업공개)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2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구경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격이 3만9000 원으로 확정되면서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상승했다"며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를 따로 더하는 방법으로 변경해 목표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SK리서치는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를 주당 6만4000원으로 보고 있어 향후 한국금융지주의 가치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본업 가치만으로도 현재 주가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우량 기업"이라며 "비은행 지주회사로서 증권주 중에서 가장 수익원 다각화에 유리한 기업구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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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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