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하반기 실적 개선 뚜렷할 것..목표가↑-DS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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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26일 하이브에 대해 하반기 인식될 실적이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7만원으로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한 2432억원, 영업이익은 6.6% 감소한 27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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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26일 하이브에 대해 하반기 인식될 실적이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7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0만3000원.
이지현 연구원은 "MD상품 다양화 및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신규 입점에 따른 간접 매출 성장, 아티스트들의 하반기 적극적인 앨범 활동 및 연내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에 대한 기대감 상승으로 중장기적 성장성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한 2432억원, 영업이익은 6.6% 감소한 27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타카홀딩스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 약 100억원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4.1%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반영 계획이었던 BTS의 맥도날드 콜라보 MD 상품과 온라인 팬미팅 매출이 3분기로 이연된 만큼 하만기 실적 개선은 더욱 뚜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7% 증가한 2720억원, 영업이익은 61.2% 증가한 2346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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