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추방유예 청소년 향해 "시민권 얻을 통로 있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다카) 제도의 수혜자에 대해 "시민권을 얻기 위한 통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카 수혜자(일명 드리머)에게 시민권을 주는 방안이 예산 관련 법안에 포함될 필요가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다카) 제도의 수혜자에 대해 "시민권을 얻기 위한 통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카 수혜자(일명 드리머)에게 시민권을 주는 방안이 예산 관련 법안에 포함될 필요가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이민자 대책이 예산조정권의 적용을 받는 예산조정 법안에 포함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카는 부모를 따라 어린 시절 미국에 와 불법체류 하는 이들에게 추방을 면하고 취업할 수 있게 한 제도로, 2012년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있던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때 만들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꼴찌로 올라와 금메달…'8번 레인의 기적' 일어났다
- '막내형' 멀티 골…루마니아에 4대 0, 화끈한 골 잔치
- 박태환 기록 넘었다…황선우, '전체 1위'로 준결승행
- 윤석열-이준석 전격 회동…여권, '백제 발언' 난타전
- 또 대면 예배…전광훈 “시설 폐쇄하면 광화문으로”
- '투혼의 업어치기'로 한판승…안바울, 2회 연속 메달
- 5년 전 눈물 깨끗이 씻은 강채영…“메달 맛 좋네요”
- '신궁' 코리아, 올림픽 9회 연속 '여자단체전' 석권
- 비수도권, 27일부터 3단계로 올린다…델타 변이 48%
- “영탁 母, 막걸리 회사 지분 요구” vs “본질은 상표권”…팽팽한 입장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