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선발 등판, 산불로 하루 연기

김재호 입력 2021. 7. 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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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에서 뛰고 있는 양현종, 예정된 경기가 연기됐다.

라운드락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레노의 그레이터네 네바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 경기가 레노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공기오염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양현종은 트리플A에서 6경기 선발 등판, 4패 평균자책점 5.47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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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에서 뛰고 있는 양현종, 예정된 경기가 연기됐다.

라운드락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레노의 그레이터네 네바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 경기가 레노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공기오염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연기된 경기는 하루 뒤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양현종은 27일 오전 9시(현지시간 2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움베르토 메히아(4승 3패 평균자책점 6.68)와 대결할 예정이다.

양현종의 선발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양현종은 트리플A에서 6경기 선발 등판, 4패 평균자책점 5.47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26 1/3이닝 던지며 8피홈런 3볼넷 23탈삼진 피안타율 0.282 WHIP 1.22를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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