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스페인 '맨유, 바란 영입 초읽기. 레알과 협상 진전'

박문수 2021. 7. 2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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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초읽기에 들어섰다는 소식이다.

25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의 레알 마드리드 전담 기자 마리오 코르테가나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은 현지 맨유와 바란 이적을 두고 협상에 좀 더 근접한 상태다.

프랑스 RMC의 모하메드 부합시 또한 맨유가 레알과 바란 이적을 두고 협상에 나섰고 상당수 의견이 논의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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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바란 두고 레알과 맨유 협상 테이블 앉아
▲ 골닷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전담 기자 마리오 코르테가나 또한 레알과 맨유 협상 진전 소식 알려
▲ 프랑스 르 파리지앵 포함 여러 매체에서도 바란과 맨유 이적 근접 사실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초읽기에 들어섰다는 소식이다.

25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의 레알 마드리드 전담 기자 마리오 코르테가나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은 현지 맨유와 바란 이적을 두고 협상에 좀 더 근접한 상태다.

레알은 바란 이적을 원하고, 맨유 또한 바란 영입에 나선 만큼 양 측은 더 이상 눈치 게임을 이어가지 않을 전망이다. 두 구단 관계도 나쁘지 않은 만큼, 본 매체 '스페인 에디션'은 이번 이적이 매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예상 이적료는 4,500만 유로(한화 약 610억 원)에서 5,500만 유로(약 745억 원) 사이로 내다봤다. 이적설에 연결된 만큼 바란은 레알의 프리 시즌 첫 경기인 레인저스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을 전망이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 또한 바란의 맨유 이적 근접 소식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맨유와 레알은 협상을 두고 빠른 진척을 거뒀고, 두 클럽 사이 이적 합의 또한 매우 근접했다. 특히 '르 파리지앵'은 바란은 아직 공식적으로 맨유 선수는 아니지만, 머지않아 맨유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빠르면 이번 주 내로 결론이 날 것이라는 평.

프랑스 RMC의 모하메드 부합시 또한 맨유가 레알과 바란 이적을 두고 협상에 나섰고 상당수 의견이 논의됐음을 알렸다. '르 파리지앵'과 마찬가지로 부합시도 맨유가 레알에 바란 이적을 공식 요청한 만큼, 이번 주가 결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레알 간판 수비수 바란은 구단과 계약 기간 1년이 남은 상태다. 10년이라는 긴 세월 레알의 유니폼을 입은 바란이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의 이탈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최근 맨유 이적설에 연결됐다.

레알로서는 바란이 재계약 협상에 미온한 만큼, 이번 여름이야말로 제값을 치르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그 사이 맨유가 러브콜을 보냈다. 매과이어 파트너 마련에 나선 맨유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우승을 거둔 바란 영입으로 뒷문 보강을 노리고 있다.

이미 맨유는 제이든 산초 영입으로 측면을 보강했다. 여기에 바란까지 영입한다면, 포지션 전반에 걸친 보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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