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유로 스타에게 1360억원 배팅.. 유벤투스 답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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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유로2020 우승에 큰 공을 세운 페데리코 키에사를 향한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리버풀이 키에사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에 이적료 8,600만 파운드(약 1,360억 원)를 제시했다. 돌아온 건 거절이었다"라고 전했다.
키에사는 지난 2020/2021시즌 유벤투스에서 46경기 출전 15골 1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올 시즌 전력의 한 축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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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의 유로2020 우승에 큰 공을 세운 페데리코 키에사를 향한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리버풀이 키에사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에 이적료 8,600만 파운드(약 1,360억 원)를 제시했다. 돌아온 건 거절이었다”라고 전했다.
키에사는 지난 2020/2021시즌 유벤투스에서 46경기 출전 15골 1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유벤투스에서도 서서히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결정타는 유로2020에서 터졌다. 그는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출전했고, 토너먼트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오스트리아와 16강전, 스페인과 4강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이탈리아의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유로2020 이후 달라진 위상으로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올 시즌 전력의 한 축으로 보고 있다. 많은 팀들의 러브콜에도 그를 지키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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