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유병재 상황극에 욕 작렬→보안 코드 발췌 '역시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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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의 재치로 탈출에 필요한 힌트를 얻었다.
이날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가 게임을 하는 동안 김동현, 신동, 피오가 게임룸과 보안실을 보며 보안담당자가 흰 반팔티를 입은 남자임을 눈치챘다.
강호동과 유병재는 보안 코드를 유도하기 위해 상황극을 시작했다.
유병재와 강호동은 보안담당자 양옆에 앉아 칭찬으로 정신을 빼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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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신동의 재치로 탈출에 필요한 힌트를 얻었다.
25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럭키랜드 탈출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가 게임을 하는 동안 김동현, 신동, 피오가 게임룸과 보안실을 보며 보안담당자가 흰 반팔티를 입은 남자임을 눈치챘다. 피오는 무전기를 통해 이를 유병재에게 전해줬다. 유병재와 김종민은 커피를 핑계로 흰 반팔티 남에게 접근했다. 유병재는 흰 반팔티 남이 블랙잭 테이블에 앉자 잽싸게 옆자리를 차지했다.
강호동과 유병재는 보안 코드를 유도하기 위해 상황극을 시작했다. 강호동과 유병재는 실감 나게 싸웠다. 코드가 녹음된 줄 알았지만 유병재가 마이크를 멀리 놓는 바람에 수음이 잘 안 되었다. 유병재는 목소리를 잘 녹음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유병재와 강호동은 보안담당자 양옆에 앉아 칭찬으로 정신을 빼놓았다. 그러나 보안담당자도 만만치 않았다. '족발'을 유도했지만 '족발'은 빼놓고 대답했다.
결국 보안담당자는 크게 욕을 했다. 강호동은 "오랜만에 욕 들어봤다"고, 유병재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된다. 돌이켜보면 성격 좋은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은 담당자가 한 욕을 거꾸로 하면 '족발'이 된다는 걸 캐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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