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강호동, 신동 견제 "활약하고도 기뻐하지 않아..사람 떠날 것"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7. 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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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강호동이 지난 에피소드에서 크게 활약한 신동을 견제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강호동은 "자꾸 욕심내게 만들었던 제공자는 나는 신동이라고 본다"며 "너무 독식을 해버리니까"라고 원망 섞인 투정을 부렸다.

그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목패를 보고 물을 생각해낸 신동의 활약을 언급하며 "그 정도면 5분은 기뻐 날뛰어야 한다. 그런데 (신동은) 별로 안 기뻐한다"며 "당연시 해버리는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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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탈출4'

'대탈출4' 강호동이 지난 에피소드에서 크게 활약한 신동을 견제했다.

25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두 번째 에피소드를 기대하며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새로운 탈출 미션의 내용을 예상했다.

김종민은 공포물을 예상하는 멤버들에게 "오늘은 귀신 느낌은 아니다"라며 "나 믿어봐"라고 자신했다.

이에 김동현은 "만약에 틀리면 다같이 솔선수범해서 해야 할 때 형이 해달라"고 제안했다. 김종민은 흔쾌히 그러겠다고 답하며 "느낌이 온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누군가 앞서나가더라도 응원하며 다같이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민이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지난주 신동의 독주를 언급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강호동은 "자꾸 욕심내게 만들었던 제공자는 나는 신동이라고 본다"며 "너무 독식을 해버리니까"라고 원망 섞인 투정을 부렸다.

그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목패를 보고 물을 생각해낸 신동의 활약을 언급하며 "그 정도면 5분은 기뻐 날뛰어야 한다. 그런데 (신동은) 별로 안 기뻐한다"며 "당연시 해버리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은 웃음을 터뜨리며 "기뻐하지 않아도 뭐라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수록 더 열심히 해야지. 악착같이 열심히 해야지"라고 농담을 했다.

강호동은 신동의 말에 "2025년도경에 '왜 아무도 연락이 안 오지?' 할 거다. 돌아보면 너무 늦는다"고 조언했다.

신동은 아무렇지 않은 듯 "2025년이요? 아직 더 할 수 있네요"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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