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1252명 확진..20일째 네 자릿수

김유민 2021. 7.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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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42명(59.3%), 비수도권이 510명(40.7%)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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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 주말 기준 최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최다를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7.25 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42명(59.3%), 비수도권이 510명(40.7%)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338명, 경기 336명, 부산 88명, 경남 75명, 대전 71명, 인천 68명, 충남 65명, 대구 60명, 강원 28명, 충북 26명, 경북·전남 각 22명, 광주 18명, 전북 15명, 제주 12명, 세종 5명, 울산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의 불씨는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19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6일로 20일째가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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