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신동 "4년이면 윤달 생각해야" 날카로운 조언, 암호 풀었다

유경상 2021. 7. 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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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 날카로운 조언으로 암호를 푸는 데 큰 역할을 했다.

7월 25일 방송된 tvN '대탈출 시즌4'에서는 '비밀병실'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유병재는 바로 암산 해 "4년이면 1460"이라고 말했고, 신동은 "윤달이 있으니까 1461일 수 있다"고 예리한 조언을 했다.

신동은 "김동현이 '365 곱하기 4'라고 했는데 유병재가 바로 암산을 하더라. 옛날부터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항상 제가 윤달을 생각했다"고 팀플레이를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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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 날카로운 조언으로 암호를 푸는 데 큰 역할을 했다.

7월 25일 방송된 tvN ‘대탈출 시즌4’에서는 ‘비밀병실’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유병재와 신동은 각 시즌 두 번째 에피소드가 무서웠다며 걱정했다. 이어 탈출러들이 안대를 쓰고 도착한 장소는 비밀 병실. 6개의 침대에는 탈출러들의 이름과 병명이 적혀 있었다. 탈출러들은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지난 1주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로 설정됐다.

이름 옆에는 영어로 요일이 적혀 있는 가운데 숫자가 섞여 있었고 탈출러들은 숫자가 나타내는 것이 암호이리라 추리했다. 섞여 있는 숫자들을 연결하면 FOUR YEARS, 4년. 유병재는 바로 암산 해 “4년이면 1460”이라고 말했고, 신동은 “윤달이 있으니까 1461일 수 있다”고 예리한 조언을 했다.

이에 먼저 1460을 입력했지만 암호가 아니었고, 이어 1461을 입력하자 암호가 맞았다. 신동은 “김동현이 ‘365 곱하기 4’라고 했는데 유병재가 바로 암산을 하더라. 옛날부터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항상 제가 윤달을 생각했다”고 팀플레이를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 비밀번호로 열린 미션 영상은 이들이 있는 곳이 불법 사설 카지노 럭키랜드의 비밀병실이라 설명했다. 럭키랜드는 빚을 진 사람들을 입원시켜 뇌를 해킹 정보를 빼내고 있었고, 그 중 1급 기밀정보들을 삭제해 국가의 안보와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이날 탈출러들의 미션이었다. (사진=tvN ‘대탈출 시즌4’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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