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창고에서 불..한때 주민 대피 소동

이강일 2021. 7. 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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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20여대와 7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 30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소방본부 관계자는 "창고 안에 적재물 상황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진화 소요 시간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진화 작업이 끝나면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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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화재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영주=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5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20여대와 7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 30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발생 당시 창고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창고 안에 있던 종이박스 등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주변 주민들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다.

경북 소방본부 관계자는 "창고 안에 적재물 상황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진화 소요 시간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진화 작업이 끝나면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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