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이보희, 김민호에 파격 제안 "김혜선과 합치면 안되나" [별별TV]

이종환 기자 2021. 7. 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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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에서 이보희가 '뚜기 아빠' 김민호를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오봉자(이보희 분)가 오뚜기(홍제이 분)의 친아빠가 변공채(김민호 분)인 것을 알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우연히 오봉자가 목격했고, 오봉자는 오탱자를 집으로 끌고 들어와 "뚜기 생각해서 보내는 게 맞다"고 설득했다.

오봉자는 "뚜기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 처음 보는 아빠 따라가고 싶을까"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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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쳐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보희가 '뚜기 아빠' 김민호를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오봉자(이보희 분)가 오뚜기(홍제이 분)의 친아빠가 변공채(김민호 분)인 것을 알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공채는 뚜기를 데려가겠다며 오탱자(김혜선 분)와 법적 싸움을 예고했다. 이 모습을 우연히 오봉자가 목격했고, 오봉자는 오탱자를 집으로 끌고 들어와 "뚜기 생각해서 보내는 게 맞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오탱자는 "뚜기 없으면 못 산다"며 거절했다.

이후 오봉자는 변공채를 따로 불러 만났다. 변공채는 "다른 거 떠나서 뚜기가 불쌍하다. 제가 고아원에 살아서 아는데, 애는 애답게 커야한다. 제가 알게 된 이상 뚜기 못 놔둔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오봉자는 "뚜기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 처음 보는 아빠 따라가고 싶을까"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오봉자는 어렵게 말을 이어갔다. 오봉자는 "말이 잘 안 나온다. 안되는 거 알지만, 뚜기 생각해서 이번 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탱자랑 합쳐 살면 안될까요?"라고 파격 제안을 했다. 이에 변공채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크게 놀랐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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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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