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끝내 못 이룬 이대훈,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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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이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 태권도의 간판 스타인 이대훈(대전시청)은 7월 25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태권도 6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16강에서 충격패를 당했지만 패자부활전으로 향한 이대훈은 동메달 결정전까지 올랐다.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뒤 이대훈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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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대훈이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 태권도의 간판 스타인 이대훈(대전시청)은 7월 25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태권도 6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16강에서 충격패를 당했지만 패자부활전으로 향한 이대훈은 동메달 결정전까지 올랐다. 이대훈은 중국의 자오 슈아이에 15-17로 패해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그랜드슬램 달성을 노렸던 이대훈은 노메달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뒤 이대훈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대훈은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등학생 시절이던 2010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대훈은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을 제패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58kg급 은메달,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68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자료사진=이대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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