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아파트서 정전..430여 세대 폭염 속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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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430여 가구가 1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한 아파트단지에 전력 공급이 갑자기 차단됐습니다.
전력 공급 중단은 아파트 단지 내 변압기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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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430여 가구가 1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한 아파트단지에 전력 공급이 갑자기 차단됐습니다.
전력 공급은 1시간 50여 분이 지난 오후 9시 40분쯤 재개됐지만, 430여 세대 주민들은 폭염에도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승강기도 멈춰서면서 고층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전력 공급 중단은 아파트 단지 내 변압기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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