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한명목, 아쉬움 속 올림픽 4위.."1kg 차"

안희재 기자 2021. 7. 25.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도 대표팀 한명목이 단 1kg 차이로 도쿄올림픽 메달을 놓쳤습니다.

한명목은 오늘(2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역도 남자 67kg급 결선에서 인상 147kg, 용상 174kg 총 321kg을 들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명목은 이번 대회 출전한 한국 역도 대표 선수 중 유일한 올림픽 경험자로, 지난 리우 대회에서 62kg급에 나섰다 9위를 기록한 뒤 체급을 재편해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도 대표팀 한명목이 단 1kg 차이로 도쿄올림픽 메달을 놓쳤습니다.

한명목은 오늘(2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역도 남자 67kg급 결선에서 인상 147kg, 용상 174kg 총 321kg을 들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합계 322kg을 들어 올린 3위 이탈리아의 미르코 잔니와의 격차는 단 1kg으로, 잔니는 용상 1·2차 시기 모두 실패했지만 3차 시기에서 극적으로 177kg을 성공하며 한명목을 간신히 제쳤습니다.

한명목은 이번 대회 출전한 한국 역도 대표 선수 중 유일한 올림픽 경험자로, 지난 리우 대회에서 62kg급에 나섰다 9위를 기록한 뒤 체급을 재편해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