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출신 '안산' 선수 양궁, 도쿄올림픽 첫 금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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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w1100@naver.com)]전남 강진 남포마을 출신 안경우 씨의 자제인 광주여대 안산(20. 여)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 선수는 지난 강원 원주 양궁장에서 열린 2021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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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기자(=강진)(wrw1100@naver.com)]
전남 강진 남포마을 출신 안경우 씨의 자제인 광주여대 안산(20. 여)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 선수는 지난 강원 원주 양궁장에서 열린 2021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한 양궁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자 원점에서 다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결정하기로 했고 세 차례 선발전을 통해 남녀 각 6명 속에 안 선수가 당당하게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낸 것이다.
혼성전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정목으로 채택됐다. 안산과 김제덕은 사상 첫 혼성전 메달 리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안산 선수는 170cm의 큰 키에 균형 잡힌 체형으로 광주체육중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여대 팀으로 활동 중이고 기본기가 뛰어나며, 침착하고 집중력이 높고 위기의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슈팅하는 배짱을 지니고 있어 일찍부터 양궁계의 재목이라는 평을 받았었다.
한 강진군민은 "장맛비 수해 피해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져있는 전남 도민과 강진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어 감사하다"라며 "개인전 단체전 도 응원하겠다"라 고 하였다.
[위정성 기자(=강진)(wrw1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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