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서남북 해상에 폭풍해일주의보

김주영 2021. 7. 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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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25일)밤 11시를 기해 제주도의 남부·동부·북부·서부 해상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의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로 지진해일과는 다릅니다.

기상청은 만조시간대인 오늘 자정 전후로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이 큰 폭으로 상승해 해안저지대에 침수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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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25일)밤 11시를 기해 제주도의 남부·동부·북부·서부 해상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의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로 지진해일과는 다릅니다.

기상청은 만조시간대인 오늘 자정 전후로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이 큰 폭으로 상승해 해안저지대에 침수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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