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난 23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yn44550@gmail.com)]전남 완도군은 지난 23일 소안면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4일 소안면에서 6명, 완도읍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오전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소안면과 완도읍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영남 기자(=완도)(cyn44550@gmail.com)]
전남 완도군은 지난 23일 소안면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4일 소안면에서 6명, 완도읍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오전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소안면과 완도읍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틀 사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소안면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소안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폐쇄, 식당과 커피숍 등은 운영 중단, 종교 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도록 제한한다.
소안면을 오가는 여객선 선실은 관·내외로 분리하여 주민과 외지인의 접촉을 차단한다.
또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여 자가 격리된 군민은 소안면사무소와 군청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2중으로 관리한다.
또 지난 24일 기준 완도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4일 긴급 발표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 “군민들이 느낄 피로감과 많은 불편함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 두기를 지키는 것뿐으로 다른 지역 방문과 외지인과의 만남, 사적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영남 기자(=완도)(cyn44550@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자당 출신들 '윤석열 캠프' 대거 합류에 "상도덕이 땅에 떨어져"
- 지지율 하락세 윤석열·안철수, 文 직접 겨냥 "대통령도 수사" 한목소리
- 文대통령, 직접 중대본 회의 주재 "비수도권도 3단계 일괄 상향"
- 사랑제일교회, '거리두기 4단계'에도 2주 연속 대면예배 강행
- 윤석열 캠프 명칭 '국민캠프'…이학재·신지호 등 국민의힘 인사들 대거 합류
- '아직도 이게 있어?'...'지역주의'까지 소환된 與경선, 왜 이러나
- 윤희숙, 이번엔 전교조 때리기 "전교조는 '교육 러다이트'...AI교사 도입 공약"
- 목욕탕 집단감염에 백신 접종자도 돌파감염...부산 89명 추가 확진
- 25일 코로나 확진자 수 1487명…주말 최다 기록
- '학폭' 가해 부모가 성폭력 사건으로 반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