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338명..지난주보다 82명↓

박정수 2021. 7. 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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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4일 489명, 18일 41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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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87명으로 주말 최다를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비교해 지난 24일 478명보다는 140명, 18일 420명보다는 82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4일 489명, 18일 41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주보다는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5일 확진자 수에는 주말 검사 인원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대개 검사 다음 날 나온다. 서울의 검사 인원은 23일 7만5542명에서 24일 4만5455명으로 급감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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