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묻지마 폭행' 50대 남성 검거
박정수 2021. 7. 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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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묻지마 폭행을 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5일 오후 6시 31분께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용의자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용산역∼노량진역 사이 전동차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사건 접수 즉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노량진역에서 하차하는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동선을 추적해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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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묻지마 폭행을 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5일 오후 6시 31분께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용의자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용산역∼노량진역 사이 전동차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사건 접수 즉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노량진역에서 하차하는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동선을 추적해 체포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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