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풍랑경보..일부 해수욕장 입욕 통제
채승민 2021. 7. 25. 21:56
[KBS 제주]오늘 제주도 남부와 서부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해수욕장의 입욕이 통제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서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과 제주시 협재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등이 높은 파도로 입욕이 통제됐고 함덕해수욕장의 경우 얕은 바다에서만 물놀이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가운데 해안이나 도서 지역에 너울로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해안 안전사고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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