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길게 이어지는 폭염..건강관리 유의해야

노은지 2021. 7. 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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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서울이 35.9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밤에도 대도시와 해안지역은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36도까지 오르는 등 보시는 것처럼 35도 안팎의 폭염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한낮엔 가급적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원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엔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맑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26도 등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기온 춘천 37도 대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해안지역도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엔 광주 대구 33도, 부산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에서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해안가엔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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