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의 시간 다가와" 이준석-윤석열, '치맥 회동'

조경이 2021. 7. 25.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야권 대권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윤 전 총장과 만난 뒤 "오늘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대동소이"라며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저희가 같이 할 일이 많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늘 불확실성의 절반 이상은 제거했다"며 "우리가 가는 길이 같은 방향이라고 확신한다면 오늘부터 저희가 고려해야 하는 세 글자는 시너지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회동을 하기 위해 음식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야권 대권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윤 전 총장과 만난 뒤 "오늘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대동소이"라며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저희가 같이 할 일이 많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해서 "제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의 시간도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다"며 "예측 가능해야 하고, 국민께서 불안하지 않게 해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회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제가 결정할 때까지 시간을 좀 갖고 지켜봐 달라 말씀드렸고, 우리 대표님께서도 흔쾌히 공감했다"며 "제가 앞으로 지도를 많이 받겠다"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회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오늘 불확실성의 절반 이상은 제거했다"며 "우리가 가는 길이 같은 방향이라고 확신한다면 오늘부터 저희가 고려해야 하는 세 글자는 시너지다"라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