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진영, 정은표 실종에 지성 의심? "세상에 진짜로 악마가 있다면"

이남경 2021. 7. 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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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진영이 자신의 부모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사기꾼 정은표가 사라진 것과 관련해 지성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연출 최정규‧극본 문유석)에서는 강요한(지성 분)이 김가온(진영 분)과 함께 도영춘(정은표 분)을 보고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요한과 김가온은 교도소를 방문했으나 진짜 도영춘이 아닌 가짜 도영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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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진영 지성 사진=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 캡처

‘악마판사’ 진영이 자신의 부모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사기꾼 정은표가 사라진 것과 관련해 지성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연출 최정규‧극본 문유석)에서는 강요한(지성 분)이 김가온(진영 분)과 함께 도영춘(정은표 분)을 보고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요한과 김가온은 교도소를 방문했으나 진짜 도영춘이 아닌 가짜 도영춘을 만났다.

실의에 빠진 김가온에게 강요한은 “꼴이 말이 아니군. 지금은 네 생각만 해. 쓸 데 없는 생각하지 말고”라고 조언했다.

그 말을 들은 김가온은 재차 교도소에 방문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을 짚었다.

이후 그는 홀로 “자기 목적을 위해 남의 고통을 이용하지 않을까. 세상에 진짜로 악마가 있다면”이라고 강요한에 대해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집에서는 생각에 잠긴 채 홀로 가족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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