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흘째 日 신규 감염 5020명..도쿄서 1763명

정이나 기자 2021. 7. 25.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쿄올림픽 개막 사흘째인 25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20명으로 집계됐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5020명 늘어난 87만1449명으로 확인됐다.

수도 도쿄에서는 176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중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코로나19 접종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도쿄올림픽 개막 사흘째인 25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20명으로 집계됐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5020명 늘어난 87만1449명으로 확인됐다.

수도 도쿄에서는 176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일주일 전보다 755명 늘어 일요일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수도권에서는 Δ가나가와현 531명 Δ사이타마현 449명 Δ지바현 279명 등의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사망자는 4명이 새로 추가됐으며 중증상 환자도 448명으로 확인됐다.

25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중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림픽 관련 확진자는 132명으로 늘어났다.

l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