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박완규·박성광, 리얼 코미디 출격..웃음 사냥 大성공[★밤TView]

이시호 기자 2021. 7. 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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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가수 박완규와 코미디언 박성광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박완규가 지원 사격을 나선 '사이코러스' 등 다양한 코너가 웃음을 안겼다.

박성광은 이에 "대본에 없는데 여기는 대본대로 안하냐. 뭐하는 데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이상준 씨가 써두신 대본대로 잘 살려보겠다"더니 이후 자신의 애드립을 받아주지 않자 "너네는 대본대로 안 해도 받아주고 나는 대본대로 안 하면 안 받아주냐. 외롭다"며 분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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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코빅' 가수 박완규와 코미디언 박성광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박완규가 지원 사격을 나선 '사이코러스' 등 다양한 코너가 웃음을 안겼다.

'사이코러스'의 양미리(양세찬)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보며 "제목이며 가사며 올드의 극치다"며 완벽 개사를 시작했다. 양미리는 이어 "제목부터 바꿔야 한다. 99년도에나 좋지 지금은 안 좋다. 지역 하나 들어가야 한다. 천안의 사랑으로 가자"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양세찬은 이후 '히밥처럼 꺼지지 않는 처묵 처묵', '급똥도 참아야 했던', '흰 빤스기 때문에' 등의 파격적인 가사로 박완규를 당황케 했다. 박완규는 결국 선글라스까지 벗은 채 입술을 꾹 물며 분노를 참았으나, 이후 개사된 곡을 열창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미리와 황태(황제성 분)은 이후 'Lonely Night'에 코러스를 넣었다. 두 사람은 박완규의 나이가 '곧 지하철 곧바로 탈 나이', '곧 국민연금 탈 나이'라며 웃음을 안긴 데 이어 마무리로 "폭발력 있는 시원한 목소리를 가진 록 가수는 널렸습니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슈퍼차 부부 in 조선'의 홍윤화는 남편 이민기가 홀로 옛날 웃찾사를 다시 보며 '저때는 날아다녔다'고 했다며 "아니다. 너 그때도 기어다녔다. 그때도 내가 들쳐 업고 다니면서 얘 좀 써주십시오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민기는 이를 인정하며 홍윤화에 "제발 쉬지 말고 돈 좀 벌어라. 지방 행사 싸게라도 가라"며 귓속말을 했다.

'슈퍼차'에 갑작스레 합류한 이국주는 설명근과 함께 억지 러브라인을 펼쳤다. 이윤형은 "맞는 한복이 없어서 주문 제작했는데 그 사이에 살이 쪄서 오늘 정장을 입었다지? 저 양복도 문세윤 양복이라지?"라며 비밀을 밝혀 폭소를 안겼고, 이국주는 "이게 뭐하는 코너냐. 애드립을 왜케 많이 치는 거냐. 사람 불러 놓고 뭐하는 거냐"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코빅엔터'에서는 이은지에 이어 문세윤의 방자고, 황제성이 무대를 채웠다. '동네친구 썸쿵'에서는 김성원과 김해준이 박수야와의 미팅을 연기했다. 김성원은 '토이 스토리'의 우디로 변신했고, 김준해(김해준)은 고기 냄새가 밸 것을 걱정하는 박수야에 비닐을 씌워버리고, 외모를 칭찬하다가 갑자기 콧털과 입냄새를 지적하며 충격을 안겼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두분 사망토론'에는 자가격리에 나선 이상준을 대신해 박성광이 깜짝 출연했다. 박성광은 첫 출연 소감을 묻자 "남의 집에 온 것 같다. 살짝 불편하다"고 답했는데, 이성민은 "전에 섭외 전화를 드렸을 때 코빅에 안 나오신다고 했는데 이유가 뭐냐"고 물어 박성광을 당황케 했다. 박성광은 이에 "대본에 없는데 여기는 대본대로 안하냐. 뭐하는 데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민은 이에 "코빅은 리얼이다"고 답했고, 이후로도 대본 아닌 오프닝은 한참 이어졌다. 박성광은 "이상준 씨가 써두신 대본대로 잘 살려보겠다"더니 이후 자신의 애드립을 받아주지 않자 "너네는 대본대로 안 해도 받아주고 나는 대본대로 안 하면 안 받아주냐. 외롭다"며 분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성광은 이후로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대본대로 진행되지 않자 당황해 잔뜩 꼬인 모습을 보인 것. 이상준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다 "저 아저씨는 개그를 어디서 배웠길래 대본을 그렇게 살리냐. 애드립을 쳐야지"라며 분노했고, 박영진은 결국 박성광의 다리를 걷어차며 "대본이나 외웠어야지"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박성광은 결국 대결에서 져 밀가루를 맞았다. 이상준은 이후 '랜선 오디션'에서 다시 모델로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1위는 '슈퍼차 부부'가 가져갔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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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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