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루마니아 자책골로 전반 1-0 종료..상대 선수 퇴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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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올림픽 대표팀이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B조 2차전 루마니아전에서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는 루마니아 수비수 리온 게오르게가 거친 파울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남자 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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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올림픽 대표팀이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B조 2차전 루마니아전에서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날 골문은 송범근이 지키고 수비엔 박지수, 정태욱(대구), 강윤성(제주), 설영우가 자리했다. 2선은 엄원상(광주), 이동경, 이동준, 원두재, 정승원이 나눠 맡는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엔 황의조(보르도)가 출격했다.
첫 골은 전반 27분 나왔다.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루마니아의 수비가 걷어내려다 직접 루마니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위기도 있었다. 전반 32분 골키퍼 송범근이 백패스를 잡아 골문 바로 앞에서 간접 프리킥을 허용했다. 하지만 송범근이 상대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전반 36분에는 정승원이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는 루마니아 수비수 리온 게오르게가 거친 파울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한국 대표팀은 수적 우세를 안고 후반을 준비하게 됐다.
남자 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0-1로 패했다. 이날 앞서 열린 경기에서 온두라스가 뉴질랜드를 3-2로 꺾으면서 온두라스와 뉴질랜드, 루마니아 모두 승점 3점씩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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