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에 신지호·이학재·이두아 등 전직 의원 합류

황혜경 2021. 7. 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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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이학재, 이두아 등 전직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윤석열 캠프 신임 대변인 역할을 맡게 된 국민의힘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모아 윤석열 캠프 공식 명칭을 '국민 캠프'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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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이학재, 이두아 등 전직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윤석열 캠프 신임 대변인 역할을 맡게 된 국민의힘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모아 윤석열 캠프 공식 명칭을 '국민 캠프'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상근 정부특보에는 이학재 전 의원, 상근 대외협력특보에 김경진 전 의원, 상황실 총괄부실장에는 신지호, 기획실장은 박민식 전 의원이 합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변인에는 자신과 함께 이두아 전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참여하고, 상근 정무보좌역은 함경우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의 국민캠프에는 국민의힘 구성원뿐 아니라 과거 국민의당 출신,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인사까지 공간을 크게 열어두었다면서 분열이 아닌 통합, 갈등이 아닌 화합으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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