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가정폭력 용서 구한 친형, 짠하지만 가식으로 보여..용서 NO"(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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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이 과거의 가정폭력을 용서 구한 친형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7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256회에서는 개그맨 최홍림의 57년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대해 최홍림은 "당신 방송이고 뭐고 없었다. 나도 사실 용서해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형을 바라보는데 짠해서. 그런데 저 모습이 과연 진짜냐는 거다. 제가 바라본 형의 미안하다고 잘못이라고 하는 모습이 가식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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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홍림이 과거의 가정폭력을 용서 구한 친형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7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256회에서는 개그맨 최홍림의 57년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홍림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했다. 최홍림은 4살 때부터 형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어머니조차 형으로부터 폭력을 당하고 급기야 큰 싸움 끝에 극단적 선택까지 한 사실을 털어놨다.
최홍림은 앞서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 형과 함께 출연, 속에 담아둔 응어리들을 전부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홍림은 "당신 방송이고 뭐고 없었다. 나도 사실 용서해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형을 바라보는데 짠해서. 그런데 저 모습이 과연 진짜냐는 거다. 제가 바라본 형의 미안하다고 잘못이라고 하는 모습이 가식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속이 시원했다, 사실. 담아둔 것을 다 토해냈는데 너무 세서 다 편집했다. 4살부터 맞기 시작해 57살에 터진거잖나. 형하고 둘이 같은 공간에서 있고 싶어도 무섭다. 무서운 트라우마가 있다. 지금도 형이 나이가 70살인데 뭐가 무섭겠냐. 다 이빨 빠진 호랑이지. 그래도 무섭다"며 여전히 풀리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에 대해 "나는 용서를 했다. 4살 때부터 호되게 맞고 자란 건 용서했는데 엄마한테 했던 자식이 하면 안 되는 행동들은 못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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