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속자생존시대 디지털혁신 주력"

황두현 2021. 7. 25.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속자생존'을 강조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빠른 자만이 살아남는 속자생존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해야 한다"며 "새롭게 맞이한 하반기에는 원팀을 이뤄 탄성과 속도를 더해 더 빠르고, 더 새롭게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에게 "빠르게·새롭게·다함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주문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속자생존'을 강조했다.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된다는 의미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 자체 소통플랫폼인 '채널W'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빠르게·새롭게·다함께 RUN WOORI(우리)'라는 주제로 상반기 성과 리뷰 및 하반기 영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AI 뱅커'가 영업추진계획을 소개했다.

경영목표를 '디지털 퍼스트, 디지털 이니셔티브'로 정한 우리은행은 하반기 시행 예정인 마이데이터, 대환대출 플랫폼 등 디지털 신사업 조기 선점, 자체 플랫폼 경쟁력 강화, 동종·이종산업과의 제휴·연계를 통한 고객 접점 확장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해 디지털 리딩 뱅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빠른 자만이 살아남는 속자생존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해야 한다"며 "새롭게 맞이한 하반기에는 원팀을 이뤄 탄성과 속도를 더해 더 빠르고, 더 새롭게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황두현기자 ausur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