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올림픽 9연패 女양궁팀 축하.. "압도적 실력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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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9연속 금메달의 대위업을 달성한 데 대해 "기분좋은 쾌거"라며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1988 서울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이번 도쿄올림픽까지 9회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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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9연속 금메달의 대위업을 달성한 데 대해 “기분좋은 쾌거”라며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한국 양궁 정말 잘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88 서울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두 번째 금메달과 함께 큰 기쁨을 보내준 강채영, 장민희, 안산 세 선수와 코치진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개인전에서도 선전할 것을 기대한다. 국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채영과 장민희, 안산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이날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6대0(55-54 56-53 54-51)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양궁 혼성 단체에 이은 이번 대회 한국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이번 도쿄올림픽까지 9회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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