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회동' 이준석·윤석열, 오세훈 '번개' 취소 해프닝

서진욱 기자, 이창섭 기자 2021. 7. 25.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만찬 회동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번개' 만남을 추진했다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취소했다.

국민의힘과 윤 전 총장 캠프는 25일 저녁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치킨집에서 이뤄진 이 대표와 윤 전 총장 회동에서 오 시장과 긴급 만남이 결정됐다고 밝혔다가, 20여분 만에 취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치맥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만찬 회동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번개' 만남을 추진했다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취소했다.

국민의힘과 윤 전 총장 캠프는 25일 저녁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치킨집에서 이뤄진 이 대표와 윤 전 총장 회동에서 오 시장과 긴급 만남이 결정됐다고 밝혔다가, 20여분 만에 취소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회동을 가진 두 사람은 오 시장과 저녁 7시40분쯤 뚝섬유원지에 위치한 자벌레 서울생각마루에서 전격 만남을 가질 예정이었다. 야외 만남이기 때문에 3인 이상 사적 만남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서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발효 중인 점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윤 캠프 관계자는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야외지만 긴급 모임을 취소하게 됐다. 죄송하다"라고 정정 공지했다.

[관련기사]☞ "휴대폰 안 준다"…자신 소변 치우는 엄마 머리에 표백제 뿌린 아들분당서 30대 여성 추락사…사촌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짐승도 아니고"…사정없이 남편 뺨 때리는 아내킴 카다시안, 저녁 약속에 가슴 다 드러낸 패션…"남다른 할리우드"'64세' 마돈나, 20대 남친이 반한 몸매…볼륨 강조 가죽 브라
서진욱 기자 sjw@mt.co.kr,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