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대구 땅값 1.11%↑..전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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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대구지역의 땅값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이 올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전국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보면 대구지역의 땅값 상승률은 1.11%로 1분기(0.98%)보다 0.11%p, 지난해 2분기(0.68%)보다 0.43%p 각각 상승했다.
한편 올해 2분기 경북지역의 땅값 상승률은 0.62%로 1분기(0.59%)보다는 0.03%p, 지난해 2분기(0.34%)보다는 0.28%p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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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대구지역의 땅값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이 올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전국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보면 대구지역의 땅값 상승률은 1.11%로 1분기(0.98%)보다 0.11%p, 지난해 2분기(0.68%)보다 0.43%p 각각 상승했다.
이는 또 2분기 전국 평균 상승률인 1.05%보다 높은 것은 물론 세종(1.79%), 서울(1.34%), 대전(1.21%)에 이어 전국에서 4위를 차지했다.
대구의 땅값은 지난해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해 상승세가 지속했다. (2020년 3분기 0.91%→4분기 0.98%→2021년 1분기 1.00%→2분기 1.11%)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의 땅값 상승률 2.12%로 전국 평균(2.02%)과 지난해 상반기(1.48%)보다 높았다.
올해 2분기 대구지역의 토지 거래량(건축물 부속 토지 포함)은 3만320필지로 1분기보다는 13.5%, 지난해 2분기보다는 8.9% 각각 증가했다. (2분기 전국 평균 6.1%↑)
한편 올해 2분기 경북지역의 땅값 상승률은 0.62%로 1분기(0.59%)보다는 0.03%p, 지난해 2분기(0.34%)보다는 0.28%p 각각 상승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정부 정책 시행에 따른 토지가격과 토지거래량 변동 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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