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총리, 도쿄올림픽 순조롭다고 해"..불편은 여전

안희재 기자 2021. 7. 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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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번 대회가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인식 중이라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오늘(25일) 스가 총리와의 면담에서 도쿄올림픽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공통 인식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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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번 대회가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인식 중이라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오늘(25일) 스가 총리와의 면담에서 도쿄올림픽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공통 인식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선수촌을 비롯해 대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고, 폭염을 이유로 경기 시간을 야간으로 바꿔 달라는 각국 선수들의 요구도 잇따르는 상황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너무 낮은 높이의 천장이나 '골판지 침대' 등 선수촌 관련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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