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해부대 부실대응".. 전승절 앞두고 南 비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27일)을 앞두고 청해부대 집단감염 관련 우리 군의 '부실 대응'을 비판했다.
정전협정 체결일을 '전승절'로 기념하는 북한이 대남 비판 메시지를 통해 사상 결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5일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한국 언론의 청해부대 집단감6염 사태 보도를 인용하며 "군부의 부실한 대응이 불러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북한이 전승절을 이틀 앞두고 우리 군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냈다는 점에서 사상 결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27일)을 앞두고 청해부대 집단감염 관련 우리 군의 '부실 대응'을 비판했다. 정전협정 체결일을 '전승절'로 기념하는 북한이 대남 비판 메시지를 통해 사상 결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5일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한국 언론의 청해부대 집단감6염 사태 보도를 인용하며 "군부의 부실한 대응이 불러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매체는 "합동참모본부는 지난해 6월 해당 부대에 코로나19 매뉴얼을 만들어 하달했다고 하지만 내용은 비밀로 하고 있다", "(한국의) 파병부대 지침서에 감염병 위기관리 및 대응 부분이 빠져있다"는 등의 내용을 인용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북한이 전승절을 이틀 앞두고 우리 군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냈다는 점에서 사상 결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장동민, 유세윤 입술 고른 아내에 분노…"제주 부부 동반 여행 갔을때냐"
- '테슬라에 32억 올인'…열흘새 6억 번 대기업 男 '쉿'
- 시청역 G80 보험이력 살펴보니…등록부터 거의 매년 사고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