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女양궁 단체전 9연패, 장하고 자랑스럽다"

이정현 2021. 7. 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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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기분 좋은 쾌거"라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9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남긴 글에서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의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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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NS에 축하메시지
"올림픽 9연패 대기록, 개인전 선전도 기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기분 좋은 쾌거”라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9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남긴 글에서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의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축하했다.

이어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올림픽 9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우리 국민에게 두 번째 금메달과 함께 큰 기쁨을 보내준 강채영, 장민희, 안산, 세 선수와 코치진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개인전에서도 선전할 것을 기대하며,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썼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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