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오후 6시까지 1082명 확진..어제보다 1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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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8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3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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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그러나 지난 18일 오후 6시 중간 집계 1042명보다는 40명 많은 것이어서 확산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71명(62%), 비수도권이 411명(38%)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308명, 서울 307명, 부산 88명, 경남 59명, 대구 58명, 인천 56명, 대전 44명, 충남 41명, 충북 26명, 전남 22명, 강원 20명, 경북 18명, 전북 12명, 광주·제주 각 11명, 울산 1명이다. 현재까지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3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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