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축전.."저력 보여줘 자랑스럽다"

임재섭 2021. 7. 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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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 (태권도 58KG급)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전날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김제덕·안산 선수에게 "양궁의 새로운 종목에서 올린 쾌거"라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룬 성적이라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제덕·안산 선수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양궁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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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금메달 김제덕·안산에 "압도적 실력 성적이라 더욱 자랑스러워..최연소 메달리스트 영예"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보낸 축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도쿄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한 김제덕·안산(양궁 혼성단체) 선수, 김정환 선수

(펜싱 사브르), 장준 (태권도 58KG급)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전날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김제덕·안산 선수에게 "양궁의 새로운 종목에서 올린 쾌거"라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룬 성적이라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제덕·안산 선수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양궁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선수에게는 "양궁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아 더욱 자랑스럽다"며 "젊고 파이팅 넘치는 김 선수의 모습에 지켜보는 국민들도 함께 신이 났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환 선수에 대해서는 "오른쪽 발목 부상에도 과감한 공격으로 이룬 극적인 역전승이어서 더욱 값지다"며 "한국 선수중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펜싱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흔들림 없이 위기를 넘어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빠른 쾌유로 남은 단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장준 선수에 대해서는 "동메달 결정전은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라며 "7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올림픽 출전 때까지 흘린 땀방울이 낳은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돌아오는 그 날까지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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