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점유율 1위

정명진 2021. 7. 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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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신계약 판매고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액보험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25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월까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1조 2465억원을 돌파하며 63.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총 1조 6424억 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52.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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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신계약 판매고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액보험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25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월까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1조 2465억원을 돌파하며 63.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업계 성장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총 1조 6424억 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52.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며 현재 10%대에 머물고 있는 업계 평균 해외투자 비중을 압도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자산배분은 안정적인 수익률로 이어진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변액보험펀드의 총자산 수익률을 산출하면,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4월말 기준 3년 수익률 36.1%로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매 분기 고객을 대신해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특히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5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는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수익률 70.4%에 달하는 성과를 내면서 초저금리 시대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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