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코로나 백신 추가 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AdCLD-CoV19-1'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 변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기존에 진행해온 임상 2a상에 개량된 백신 후보물질을 시험하는 임상 1상이 추가됐다.
셀리드는 개량된 후보물질로 추가 임상 1·2a상을 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께 임상 3상 돌입할 듯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AdCLD-CoV19-1’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 변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기존에 진행해온 임상 2a상에 개량된 백신 후보물질을 시험하는 임상 1상이 추가됐다.
셀리드가 임상 계획을 변경한 이유는 백신 대량생산을 위해서다. 이 회사는 생산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약물 전달에 쓰이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개량했다. 셀리드는 개량된 후보물질로 추가 임상 1·2a상을 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기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로는 임상 2a상 투약을 마치고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식약처는 임상 1상 추가에 대해서만 변경 허가를 내줬다. 셀리드는 추가 임상 2a상 없이 추가 임상 1상 참가자 수를 20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늘려 새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기존 임상 결과 분석과 함께 개량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확인한 뒤 오는 9월 임상 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용화된 백신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임상 3상을 하기 위해 얀센 백신을 확보 중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복권 당첨금 50억으로 '아파트' 산 남편…증여세 한푼도 안냈다
- 내 수익률을 부탁해!…여름휴가 떠나기 전 사야 할 '꿀주식'
- "전세 가느니 차라리 내 집 마련"…세입자들 눈 돌린 곳이
- '100조 머니무브' 공모주 여름대전…1주라도 더 받는 전략은?
- 165억 유산, 2년 만에 탕진한 배우…혹시 우리 아들도? [정인국의 상속대전]
- [전문] '홍성흔♥' 김정임, 호텔서 여성들과 술 마신 야구선수에 일침 [TEN★]
- '미국行' 한예슬, "지킬 수 없는 약속" 가슴 정중앙의 칼 문신 [TEN★]
- 신주아, "♥태국재벌 남편 덕에 중국 백신 아닌 AZ 맞아" 초췌한 얼굴 [TEN★]
- '신민아♥' 김우빈, 킹사이즈 침대로도 부족할 듯…이기적인 비율 [TEN★]
- 中 공안 "'前 엑소' 크리스 미성년자 성관계 확인, 성폭행 여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