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스타트업 잇따라 투자유치 성공 [주간 VC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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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한 스타트업이 잇따라 투자유치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지난 19일 미국 바이오 건강관리기업 가던트헬스로부터 3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루닛은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의료 AI 기업으로 립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를 통해 암과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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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한 스타트업이 잇따라 투자유치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지난 19일 미국 바이오 건강관리기업 가던트헬스로부터 3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가던트헬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업체로 암 진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기업가치가 13조원에 달한다.
가던트헬스는 루닛의 AI기술을 활용해 암 진단을 돕는 프로그램인 '루닛 스코프'의 유통 및 판매도 협업할 계획이다. 루닛은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의료 AI 기업으로 립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를 통해 암과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딥러닝 AI를 통해 여러 사례를 분석, 병원에서 질병 진단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루닛은 지난 2017년에는 CB인사이트가 선정하는 전세계 AI 100대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이 업체는 이번 투자와 향후 협업을 퉁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진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의료기기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딥메트릭스는 지난 20일 카카오벤처스와 신한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억원의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다.
딥메트릭스는 딥러닝 기술과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업체는 맥파(PPG)로부터 동맥혈압(ABP)을 추정해 심장판막 질환을 분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심전도(ECG), 맥파 정보만으로 부정맥을 추정하고 중증도 여부를 판단한다. 또 치료 약물 모니터링, 인공호흡기에 사용할 수 있는 AI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 이 업체는 이번 투자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에 존재하는 패턴을 알고리즘적 머신러닝, 최적화, 수리통계적 응용·분석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연구역량을 글로벌 연구기업 수준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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