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살인 현장 속 모기에서 범인 DNA 채취, 국내서도 연구 중"(무슨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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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모기를 이용한 뜻밖의 수사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흡혈을 하는 모기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암컷 모기만 산란기에 단백질 보충을 위해 흡혈을 한다"며 "흡혈을 한 모기는 몸이 무거워 최장 100m 이상 날아가지 못한다. 만약 밀폐된 공간이거나 협소한 장소에서 범죄사건이 발생할 경우, 거기에 있는 모기로 범인의 DNA를 채취해 해결한 사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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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모기를 이용한 뜻밖의 수사 방법을 소개했다.
7월 25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지구에 무슨 129?'에서는 모기의 활약상이 조명됐다.
이날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흡혈을 하는 모기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암컷 모기만 산란기에 단백질 보충을 위해 흡혈을 한다"며 "흡혈을 한 모기는 몸이 무거워 최장 100m 이상 날아가지 못한다. 만약 밀폐된 공간이거나 협소한 장소에서 범죄사건이 발생할 경우, 거기에 있는 모기로 범인의 DNA를 채취해 해결한 사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8년 전 핀란드에서 자동차 도난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이 현장 감식을 하면서 차 안에 있는 모기를 잡았다"며 "모기에서 피를 검출한 결과 자동차를 훔친 범인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사람은 살인사건의 범인이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한국도 CSI 팀이 모기로 실험을 해본 적이 있다. 6마리를 잡아 검사했는데 CSI 요원 피를 흡혈한 모기를 발견했다"며 "현재 모기를 범죄 수사에 활용할 수 있을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지구에 무슨 129?')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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