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 보강' 무리뉴, 이번엔 바르사 센터백 노린다

이종현 기자 2021. 7. 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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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이번엔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 영입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바르사는 현재 랑글레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다. 자금 마련이 절실한데 상황도 좋은 편은 아니다. 방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유럽 몇몇 구단이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에버턴행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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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이번엔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 영입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바르사는 현재 랑글레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다. 자금 마련이 절실한데 상황도 좋은 편은 아니다. 방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유럽 몇몇 구단이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에버턴행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사는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을 위해 불필요한 선수를 처분하고 있다. 또 고액 연봉자들의 대한 대거 정리도 병행 중이다.


랑글레에게 관심이 있는 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뿐만이 아니다. 무리뉴 감독도 그의 거취에 집중하고 있다. 이 매체는 "몇 주 전부터 바르사와 로마가 협상을 시작했다. 또 이 계약에는 로마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중앙 미드필더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포함된 딜도 있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바르사는 미드필더 펠레그리니와 랑글레를 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영입을 추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로마는 여전히 랑글레에게 관심이 있고 1500만 유로(약 203억 원)를 제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어 "바르사는 로마가 제안한 가격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2500만 유로(약 339억 원)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가 이적을 원할 수도 있다. 바르사가 상황을 반전시키길 원한다면 프리미어리그로 눈을 돌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새로 부임한 이후 사다르 아즈문(제니트상트페테르부르크), 마우로 이카르디(파리생제르맹) 등 공격진의 대대적인 변화도 추진 중이다. 이미 포르투갈 국가대표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 영입은 확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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