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8강서 세계 1위 시클로시에 패배..2연패 도전 무산

이정찬 기자 2021. 7. 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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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에페 간판 박상영이 세계 1위 시클로시에 막혀 올림픽 2회 연속 우승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박상영은 오늘(25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에페 개인전 8강에서 헝가리의 게르게이 시클로시에게 15대 12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헝가리의 임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상영은 이번 대회 8강까지 순항했으나 시클로시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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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에페 간판 박상영이 세계 1위 시클로시에 막혀 올림픽 2회 연속 우승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박상영은 오늘(25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에페 개인전 8강에서 헝가리의 게르게이 시클로시에게 15대 12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헝가리의 임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상영은 이번 대회 8강까지 순항했으나 시클로시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박상영은 오는 30일 단체전에서 동료들과 메달에 재도전합니다.

여자 플뢰레의 '맏언니' 전희숙도 세계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이나 데리글라조바와의 8강전에서 15대 7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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