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6월 제조업 PMI, 17개월 연속 50 웃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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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중국 증시는 정부의 대형 정보기술(IT) 기업 규제 강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8% 내린 3550.40, 선전성분지수는 1.53% 하락한 15028.57로 장을 마쳤다.
중국 정부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디디추싱에 거액의 과징금 부과나 뉴욕증시 상장 폐지 등 고강도 제재를 가할 것이란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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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중국 증시는 정부의 대형 정보기술(IT) 기업 규제 강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8% 내린 3550.40, 선전성분지수는 1.53% 하락한 15028.57로 장을 마쳤다. 이날 홍콩증시를 통한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상하이증시에서 5억위안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선전증시에선 51억위안이 유출됐다. 하루에만 46억위안(약 82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중국 정부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디디추싱에 거액의 과징금 부과나 뉴욕증시 상장 폐지 등 고강도 제재를 가할 것이란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번주 주목할 경제 지표로는 27일로 예정된 6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과 31일 발표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있다. PMI는 구매 담당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로 집계하며 50이 넘으면 경기 확장 기대를 나타낸다. 이달 예상치는 50.8로 작년 3월부터 17개월 연속 50을 웃돌 전망이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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