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부른' 연구소기업 3년간 15억 지원

김만기 2021. 7. 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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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술 경쟁력이 있는 연구소기업에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이날 "2025년까지 K-선도 연구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그 중 20개 기업을 코스닥에 상장시켜 기술특화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K-선도 연구소기업은 기술사업화 과제(R&BD)로 연 5억원,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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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선정.. 코스닥 상장 목표

정부가 기술 경쟁력이 있는 연구소기업에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대 코스닥 상장까지 갈 수 있도록 기술특화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특화형 연구소기업 3곳을 선정하고 'K-선도 연구소기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호전에이블과 ㈜아이준, ㈜정상라이다 등이다.

K-선도 연구소기업 선정 기준은 우선 연구개발특구내 설립 5년 이상의 연구소기업이다. 또 세계 톱(Top)기술이나 제품을 1개 이상 보유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 거래·협력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기업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이날 "2025년까지 K-선도 연구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그 중 20개 기업을 코스닥에 상장시켜 기술특화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K-선도 연구소기업은 기술사업화 과제(R&BD)로 연 5억원,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투자 멘토링, 공동 기업설명회(IR), 벤처캐피탈(VC)·대기업 주도 벤처캐피탈(CVC) 및 특구펀드 등과 우선 연계·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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