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목표주가 60만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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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자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네이버 목표주가를 56만원에서 57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증권은 네이버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54만원으로 높였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영업이익률 유지를 목표로 하는 만큼 절대 영업이익 규모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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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자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지난 23일 네이버는 2.73% 오른 45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5월 저점 대비 33.93% 상승했다. 2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은 1조6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8.9% 늘어난 3356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8개 증권사가 네이버 목표주가를 올렸다. 신한금융투자는 네이버 목표주가를 56만원에서 57만원으로 상향했다. 광고, 커머스, 콘텐츠 등 전 부문에서 성장세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광고 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CJ대한통운과 제휴하며 네이버쇼핑의 평균 배송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네이버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54만원으로 높였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영업이익률 유지를 목표로 하는 만큼 절대 영업이익 규모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 60만원도 등장했다. 목표가를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린 현대차증권의 김현용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 및 마진 개선을 반영함에 따라 202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9791원에서 1만703원으로 9.3%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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